7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울산시민신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설을 앞두고‘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새울봉사대 직원 30여명은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누비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등 명절 물품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푸드뱅크마켓)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보기 행사는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이 후원하는 러브펀드로 7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구입해 울주군 관내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전달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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