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 박서희
노모 / 박서희
  • 이시향
  • 승인 2023.01.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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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 박서희]

 

 

 

 

 

 

 

 

 

 

 

 

 

 

 

 

 

 

 

 

 

 

 

 

 

 

홀가분하다
깨끗하게 다 비운
밥 그 너머의 모락모락 사랑까지

자식들 하나 둘  떠나고 
그림자 베개 삼아 구름 타고  즐기는 여백의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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