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구·군과 합동점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공동주택사업 승인을 받은 뒤 부동산 경기침체로 착공하지 않거나 분양 시기를 미루고 있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7개 팀 16명으로 구성된 시·구·군 합동점검반은 내달 8일까지 미착공 사업장 40곳, 미분양 사업장 20곳 등을 점검한다.
사업장 내·외부 생활 쓰레기 정리 상태, 부지 주변 안전 위험 요소, 가설 울타리 설치·정비 상태, 보안등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 위해요소는 사업 주체에 대책을 강구하도록 행정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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