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울산-제주노선 감편에 주민 불편 최소화 요구
서범수, 울산-제주노선 감편에 주민 불편 최소화 요구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2.10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주민 필요한 시간대 항공 노선 만들어야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은 1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담당공무원들을 불러 울산공항 노선 감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은 1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담당공무원들을 불러 울산공항 노선 감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을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은 10일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담당공무원들을 불러 울산공항 노선 감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저가 항공사들의 휴지 계획에 따라 울산공항의 감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한항공 등 기존 항공사의 노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특히 울산~제주 노선 감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항공기 운항 시간표는 지역 주민들보다는 항공사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대에 탑승할 수 있는 항공 노선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2020년 ~2021년 95%이상 감편되었던 국제선이 최근 정상화되면서 국내선 항공노선을 국제선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선 노선의 감편에 따른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