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어 첫 최우수기관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총 61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는데 울주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첫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개 광역자치단체와 75개 시, 82개 군과 69개 구등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를 평가해 이뤄졌다.
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을 추진했고,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으로 직접 디자인한 360도 가변형 엘이디(LED) 비상벨 박스를 설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발전과 울주군민의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혁신을 선도하는 울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울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