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부터 5세~13세 어린이 선착순 입장
8개의 레일 중 4개만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8개의 레일 중 4개만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구 동부동 쇠평어린이공원 레일 썰매장을 오는 3월 7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레일 썰매장은 총 길이 50m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세~13세 어린이는 선착순 입장할 수 있지만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지난 2013년부터 개장한 레일 썰매장은 가족나들이 명소이자 어린이 놀이 공간으로 사랑받아 오다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는 이용객이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레일 썰매장 바닥 및 충돌방지 매트를 보수 후 8개의 레일 중 4개만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쇠평어린이공원은 동구 동부동에 자이언트 트리, 레일 썰매장, 미니마을, 잔디광장,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있고 대왕암공원, 명덕호수공원과 더불어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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