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확정
BNK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확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2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행보 시작
BNK경남은행 제 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
BNK경남은행 제15대 은행장 예경탁 부행장보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제15대 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가 추천·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후보자 2인 중 한 명인 최홍영 은행장이 역대 최고 실적 달성 등 양호한 경영성과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미래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단독 후보가 됐다.

예경탁 부행장보는 프리젠테이션,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후보 확정됐으며 주주총회를 거쳐 3월에 선임이 완료된다.

1966년생으로 밀양고등학교, 부산대학교(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92년 BNK경남은행에 입사해 율하지점장, 인사부장, 카드사업부장, 동부 영업본부장들을 두루 거치고 2021년부터 여신운영그룹장 겸 여신지원본부장을 맡아왔다.

추천위원회는 “예경탁 부행장보는 BNK경남은행 주요 부문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으며 위기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다”며 “향후 전망되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예경탁 부행장보는 4월 1일부터 제15대 은행장으로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