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마을씨앗동아리 운영
울산교육청, 마을씨앗동아리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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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 운영비 200여만 원 지원
15개 단체 공모 오는 14일까지 접수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5월부터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마을씨앗동아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마을씨앗동아리는 올해 운영 4년 차로 교직원과 지역 주민이 협력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적 연결을 촉진하는 자율적인 동아리이다.

그동안 교육동반자로서 서로 소통하며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마을연계교육과정을 개발하거나 학교와 마을이 함께 소규모 공연,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개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모두 15개로 Ⅰ유형 10개, Ⅱ유형 5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12월까지로 내실 있는 마을씨앗동아리를 운영하고자  오는 14일까지 15개 단체를 공모하지만 신청 단체가 많으면 사업을 확대 운영할 수도 있다.

운영 자격은 학교와 연계해 활동해야 하므로 반드시 교직원을 포함해 회원 5명 이상을 구성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는 예산 200여만 원이 지원된다.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우편이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14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면 9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교육협력담당관실로 (210-5217, 5218)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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