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선착순 45명 선박건조 현장견학 시행
취업설명회 개최 및 취업기회 제공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교육 지원
취업설명회 개최 및 취업기회 제공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 교육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조선산업 기술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울산 조선업체 현장견학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8월 24일까지이며, 현장견학 행사는 월별 선착순 45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호응이 좋으면 참여 인원 확대 및 연말까지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KTX울산역이나 울산 태화강역 또는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으로 오면 준비된 견학 버스에 탑승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선박건조 과정을 둘러보게 된다.
중식 후 조선 기업체 복지 및 근로여건 등 취업설명회와 기술 획득을 위한 기술교육원 교육과정 등을 안내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 서식에 따라 간략하게 작성하여 이메일(yjboqra@naver.com) 또는 네이버 링크(https://naver.me/Ge5vyrlA)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세계 1위의 조선산업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며 “조선업 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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