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울산 울주군 일대 드론구축사업 선정
국토부, 울산 울주군 일대 드론구축사업 선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3.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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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SKT 등 7개 기업 참여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 국토교통위원회·사진)은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울산 울주군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UAM(도심항공이동수단)사업 추진을 위한 드론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론 활용분야의 관련기술 사업화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총 40여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울산을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SKT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물류배송(원전사고 대비 고중량 구호물품 배송 실증) ▲모니터링(환경 방사선 모니터링 및 산악안전 감시 구조 실증) ▲안티드론(비인가 드론 대응 드론방어시스템 실증) ▲기반구축(비행 고도별 전파맵 구축 및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으로 추진된다.

서 의원은 “이번 국토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으로 울산 지역에 UAM 사업의저변 확대와 드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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