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치매안심센터, 우리 마을 총명당 프로그램 운영
북구치매안심센터, 우리 마을 총명당 프로그램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17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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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의 봄꽃 만들기'로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총명당' 프로그램으로 '나의 봄꽃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마을 총명당'은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북구치매안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작업치료사가 집합 수업 및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3월에는 '나의 봄꽃 만들기'라는 주제로 종이를 이용해 봄꽃을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중이다.

수줍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어르신의 작업기능과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에게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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