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후배사랑 세치(齒)식 가져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후배사랑 세치(齒)식 가져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1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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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일환
신입생에게 전공 입문 기회를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5일 치면 세마 실습실에서 신입생 전공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아홉 번째 ‘후배 사랑 세치(齒)식’을 가졌다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5일 신입생 전공 길라잡이 프로그램으로 아홉 번째 ‘후배 사랑 세치(齒)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후배 사랑 세치식은 세족식(洗足式)에서 착안하여 치아를 정성껏 닦아주면서 선·후배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2, 3학년이 그동안 습득한 전공지식 및 술기 능력을 활용해 1학년 신입생의 구강 환경상태를 평가하고 적합한 칫솔질 방법으로 닦아준다.

세치(齒)식은 신입생의 전공탐색 기회뿐만 아니라 선·후배 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sister 제도)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치면 세마 실습실에서의 구강 내 체험 활동으로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의 세치식이 진행됐다.

황수현 학과장은 “신입생에게는 대학 생활에 대한 적응과 전공에 대한 입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에게는 학과의 소속감과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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