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이화정 어울림센터’ 착공
북구, ‘이화정 어울림센터’ 착공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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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마을 내 13억 원 투입해 올해 말 준공
이화정 어울림센터 조감도
이화정 어울림센터 조감도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중산동 이화정마을 내 '이화정 어울림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화정 어울림센터' 건립공사는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북구의 균형발전과 이화정마을 일원의 기반시설 확충,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공사비 약 13억 원을 투입해 작업장과 공유주방, 다목적홀 등 지상 2층, 연면적 368.7㎡ 규모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정 어울림센터가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없는 이화정마을의 협력 강화 및 자체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화·화정마을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올해는 청소년창작센터 및 여성 행복 맞춤센터, 어울림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이화마을 주차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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