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화예술창작촌, 2023 레지던시 상반기 워크숍 개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2023 레지던시 상반기 워크숍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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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프로젝트 소개 및 작가들 간의 친목 도모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신화예술인촌)이 21일 2023년 레지던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 신화예술인촌)이 21일 2023년 레지던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고래문화재단 산하‘울산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이 2023년 레지던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은 문화예술창작촌의 거점 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 신화예술인촌 3개소에 입주한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상반기 워크숍은 입소를 환영하며 문화예술창작촌의 각 기관을 소개하고 운영규정 등을 작가들에게 안내했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철학과 앞으로의 작품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작가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거점 공간인 ▲장생포 아트스테이, ▲장생포 문화창고, ▲창작스튜디오 131, ▲새미골을 돌아보는 장생포 투어를 통해 장생포가 가지고 있는 숨겨진 이야기들과 장생포 옛길들에 대한 마을 해설 강의가 이뤄졌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서는 환경적인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레지던시라는 거점 공간을 통해 작가 간의 예술적 소통과 더 나아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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