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상인공동체 주관 골목축제 개최
남구, 상인공동체 주관 골목축제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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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남구지역 4개 골목상권에서 열려
다양한 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골목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골목축제’는 쇠퇴해가는 골목상권의 부활을 위해 골목상권 상인공동체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해 1~2차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했다.

골목축제는 상인공동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월‘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6월‘낭만의 장생포’, 10월‘달동먹자골목 먹거리 축제’와‘삼산 왕리단길 먹거리 축제’가 개최된다.

각각의 상권별 특색과 주요 타깃층에 맞는 △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 대표 먹거리 시식 △ 블랙 할인데이 △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 해당 상권 내 상가 이용 촉진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특색 있게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골목축제로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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