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전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울산 안전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3.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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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토론회 거쳐 5월 확정
울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울산연구원, 안전도시 기본계획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울산시)
울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울산연구원, 안전도시 기본계획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사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안전도시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안전도시 울산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에 담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안전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울산은 해안가를 끼고 있어 해마다 2∼3개 대형 태풍이 지나고, 노후 국가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지녔다.

또 최근 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증가 등 도시환경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도 노출돼 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수렴해 4월 시민참여단 2차 토론회와 5월 최종보고회 등을 개최한 뒤, 4대 추진전략 등으로 구성된 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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