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옛 국도 31호 벚꽃길에 경관조명 설치
북구, 옛 국도 31호 벚꽃길에 경관조명 설치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3.2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구 12경 무룡로 벚꽃길 500m 구간
북구는 지난 28일 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는 지난 28일 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가 도심에서 강동으로 가는 옛 국도 31호 벚꽃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의 통행 안전 확보및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설치된 경관조명으로 북구 12경인 무룡로 벚꽃길 500m 구간을 밤 시간에도 즐길 수 있게 됐고, 추가 설치된 보안등은 주민들의 야간 통행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국도 31호 무룡로 벚꽃길은 북구 12경에 포함된 명소로, 봄이면 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로 무룡로 벚꽃길이 더 낭만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야간 통행 시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