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여행지 온라인 홍보
울산시, 한국 관광 100선 선정 여행지 온라인 홍보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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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태화강국가정원 등 소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29일부터 2주간 온라인여행사 타이드스퀘어와 협업해 '울산 관광자원과 여행경로 홍보 및 숙박 연계 여행상품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공업축제 등 주요 행사와 축제가 집중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4∼6월 여행을 목표로 관광 홍보에 나선다.

홍보는 투어비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매체에서 이뤄진다.

시는 우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여행 지역과 경로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짧은 영상 홍보 콘텐츠 노출, 키워드 광고, 여행 쇼핑 광고 등으로 여행 수요를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각종 할인 판촉이 적용되는 숙박 포함 여행상품 판매,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경품 지급 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노린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여행상품 구매가 대중화하면서 온라인여행사는 관광 홍보의 주요 수단이 됐다"며 "화창한 봄날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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