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동선 및 기자재 운영 상태 점검
재개장 분위기 조성 및 수암한우야시장 홍보
재개장 분위기 조성 및 수암한우야시장 홍보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행정자치부 지정 8호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의 재개장에 앞서 3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은 4월 7일 개장에 앞서 참가한 매대 운영자와 한우구이 판매자들의 이동 동선 및 기자재 운영 상태를 점검 한다.
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는 활기찬 시장을 모티브로 80여 시장상인의 사진을 담은 배너현수막을 설치해 야시장 재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식 행사를 열어 고객들의 현장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간 묵혀있던 매대를 일제 수선하고 가스 및 전기 설비 정비, 환풍기 시설을 점검하고 고객편의시설 창고 건립으로 야시장 이동 매대 보관 장소를 마련하는 등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야시장 도로점용허가 및 위생영업신고 지원으로 야시장 상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시범운영을 거쳐 4월 7일 정식 개장하며, 모두 3개 구간으로 운영된다.
1구간은 수암상가시장의 특화 상품인 한우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한우 구이 마당으로, 2구간의 큐브스테이크, 크넛플 등 퓨전 음식거리, 3구간은 타로점, 수제 공예품 등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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