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김수미,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
'전원일기' 김수미,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4.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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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건강한 이미지 알리겠다"
TV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마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미.
TV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마 역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미.

[울산시민신문] ‘국민엄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씨가 울산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두겸 시장은 7일 시장실에서 김수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씨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50년 넘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할을 소화하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했고, 뛰어난 손맛을 바탕으로 본인의 이름을 건 요리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른바 ‘국민엄마’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김씨는 “산업도시라는 전형적 틀에서 벗어나면 아름다운 산과 바다, 각종 산해진미가 가득한 도시가 울산”이라며 “울산의 건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트롯가수 홍자·박군, 개그맨 이용식, 배우 김성환·정수한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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