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발굴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까지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11일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는 동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혜택 등 복지정보 제공을 안내해 서비스 수혜 누락과 복지 누수를 방지하고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2개동을 방문하여 11월까지 14개동 모두‘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로‘2023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도 오는 14일부터 삼호동 삼호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14개동을 순회하며 시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해 한가구라도 복지 혜택 누락이 없도록 하겠다”며 “더 나아가 복지사가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하여 복지안정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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