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주민 참여해 체육경기 4종과 즉석 참여 경기 8종 열려
다양한 체험존과 키즈존 운영
다양한 체험존과 키즈존 운영
[울산시민신문] 울주군은 지난 15일 온양체육공원에서 주요 내빈과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각 읍·면의 특색있는 입장식으로 시작해 기념식과 함께 올해 울주군민상, 기업인상 시상이 이뤄졌다.
옹기 만들기, 민속놀이, 흑백사진관 등 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홍보관과 무료 미용실,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읍·면 대항 체육경기 4종과 즉석 참여 경기 8종이 잇달아 열렸다.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방방랜드, 장대 키다리, 비눗방울, 헤나타투체험존 등을 즐길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됐다.
울주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과 미스터트롯 장민호, 지역가수 김다나, 수근, 송연, 국악소녀 우현지 등 초청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 이후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앞으로 울주가 더욱 자랑스럽고 살기 좋은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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