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서현욱 대전시당 사무처장 임명
국힘,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서현욱 대전시당 사무처장 임명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4.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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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앞두고 사무처 직원 89명 전면 인사

[울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서현욱(사진)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내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위해 울산시당을 포함해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처 직원 총 89명에 대한 전면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기현 당대표 체제 출범 이후 대대적인 첫 사무처 인사다. 이번 인사는 중앙당 조직을 세분화하고 강화하는 한편 시·도당과 중앙당과 시·도당의 인사교류를 통해 조직강화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 울산시당 사무처에는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지낸 서현욱 사무처장, 부산시당 사무부처장 출신의 최병문 사무부처장, 그리고 중앙당 조직국을 거친 이수민 차장이 합류했다.

서 처장은 “내년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서 울산시당의 책임있는 역할을 맡은데 대해 어깨가 무겁다”며 “당이 민심을 잘 받들어 내년 총선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처장은 1970년 경북 영천 출신이다. 영천고와 대구 계명대를 졸업하고, 2000년 한나라당 공채 6기로 입사해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대구시당 사무처장, 원내대표 보좌역, 정책국장,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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