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 3·4호기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 주민 대상
[울산시민신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제6기 새울 3·4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여섯 번째인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신고리 5·6호기(現 새울 3·4호기)공론화 이후 후속조치로 운영되고 있다.
6기 시민참관단은 총 50명으로 새울 3·4호기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참관단은 6~10월까지 5개월간 원전 건설과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주요공정 현장참관 등에 참여하고, 한수원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정책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민참관단 참여는 한국수력원자력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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