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술관 다목적 홀...선착순 30명 모집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1일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4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영주 홍익대 예술학과 초빙교수가 ‘바우하우스의 여성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바우하우스 담론에서 가려져 있던 역사를 살펴보고 다층적인 관점에서 그 의미를 재해석한다. 1919년 1차 세계 대전 직후 독일 바이마르에서 개교한 바우하우스는 미술, 공예, 디자인, 건축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1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2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생 1~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052-229-8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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