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남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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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야, 소방분야, 안전교육으로 가정방문 통해 실시
재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관내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구별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전기분야(LED등 누전차단기, 콘센트 교체 및 전기안전점검실시)와 소방분야(구조 물품 등 화재 대피용 재난대비 물품 지급), 안전교육(가정용 안전점검표에 따른 안전점검 등)이 실시된다.

사업은 전기분야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설비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 불량설비 교체 등을 실시하고 해당 사업 공무원이 화재 대피용 재난대비 물품 지급 및 안전교육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사각지대 없는 안전남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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