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박물관, ‘미래와 희망을 담은 조각 초대전’ 개최
장생포고래박물관, ‘미래와 희망을 담은 조각 초대전’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5.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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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
울산지역 대표 조각가 22인의 개성 있는 예술 작품 전시
장생포 고래박무롼에서 개최되는 ‘미래와 희망을 담은 조각 초대전’ 포스터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미래와 희망을 담은 조각 초대전’ 포스터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울산지역 대표 조각가를 초대해 오는 8월 9일까지 3개월간 ‘미래와 희망을 담은 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 방문객들이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래와 희망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조각 초대전은 현재 울산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희석, 서명지, 김리경, 손원이 등 대표 조각가 22인의 개성 있는 예술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박물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박물관 전시공간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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