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사업단체 회원들 대상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학교’는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사업단체 회원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이해와 사례, 보조금 회계·정산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의 주제로 진행됐다.
계획수립 단계부터 진행·완료 단계까지 짜임새 있는 컨설팅을 하고, 공동체간 교류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11월에 성과공유 발표회 및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 간의 소통과 교류”라고 강조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올해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17일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13개 사업을 선정했고 각 단체에 5932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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