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일 태권도 등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개막을 알린다. 사전경기는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3개 종목이다.

태권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문수체육관에서 열린다. 펜싱은 21일부터 24일까지 동천체육관에서, 리듬체조는 24일 하루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 경기 3종목을 시작으로 전국소년체전이 개막을 알린다"며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하는 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도를 대표한 1만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을 겨루는 전국소년체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정두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