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민신문] 울산대교가 드라마 촬영으로 26∼29일까지 야간에 통제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금요일인 26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말과 휴일인 27일과 28일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월요일인 29일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량이 적은 주말과 휴일 야간 시간대 교통 통제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울산대교에서는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촬영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드라마 촬영과 교통 통제가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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