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 황대승
달팽이 / 황대승
  • 이시향
  • 승인 2023.05.2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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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황대승]

 

 

 

 

 

 

 

 

 

 

 

 

집 없는 설움은
살아 본 사람만 안다

허리 뼈가 일그러져도
내 집은 업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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