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와 대응, 복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포상금 400만 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북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 대비와 대응, 복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북구를 포함해 6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로 주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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