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31일 '성춘향' 상영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31일 '성춘향' 상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5.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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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층에서 선착순 200명 입장
울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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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을 맞아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성춘향’을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성춘향'은 지난 1961년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최은희, 김진규, 도금봉, 허장강이 출연해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춘향’은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로 알려져 있다. 당시 화면의 색채와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화면의 웅장함을 연출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052-222-8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난 1964년에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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