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기업 모집
울산항만공사,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기업 모집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6.0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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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 소재 7개사 모집,
기업당 2000만 원 지원으로 제조혁신 경쟁력 강화
울산항만공사 사옥
울산항만공사 

[울산시민신문]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21일까지 ‘2023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기업 7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씩 총 1억 4000만 원(정부지원금 포함)이 지원될 예정이며, 제조현장 혁신(품질/생산성 향상 등) 뿐만 아니라 각종 운영시스템(MES, ERP, SCM 등) 도입이나 개선에도 지원된다.

울산ㆍ부산ㆍ경남 소재 제조업 업종의 소기업으로 제조업 외에도 생산 활동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이루는 업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는 공사 누리집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운ㆍ항만ㆍ해양 분야와 울산소재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 동반성장팀(052-228-5332)으로 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UPA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으로 영세기업의 제조혁신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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