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법률·소비자분야 교육 및 상담 운영
[울산시민신문]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울산가족 문화센터에서 관내 농업인과 취약주민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 해결을 위한 ‘울산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실시하며 각 분야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생활법률을 담당했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식품안전 문제에 대한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으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울산농협 이동상담실을 통해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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