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채종성 울산적십자사회장 지목
[울산시민신문]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이 22일 의장실에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XIT)’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4월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 회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을 지명했다.김 의장은 “마약은 개인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해친다”며 “마약 청정도시 울산을 함께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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