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민선 제9대 구청장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부터 동구 지역 자율방범대와 구청장이 함께하는 현장 속으로 든든한 동네 지킴이 자율방범대 순찰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체험은 지난 26일 남목3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남진 자율방범대, 30일에는 한우리 자율방범대와 함께 간담회 및 야간순찰을 하며 나머지 13개 방범대와는 7~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첫 현장체험으로 남목3동 자율방범대원들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함께 야간 방범 순찰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며 “방범대의 고충과 의견은 적극 검토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