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현장 점검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현장 점검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6.28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23일까지 5일 동안 참여 점포 32여 개 대상
청년 창업가의 운영상황 확인 및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지난 19~23일까지 ‘2023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 32여 개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에서 청년들에게 창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1년 울산 최초 추진한 사업이다.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 50~60명을 선정 후 임차료의 50%(최대 80만 원)를 12개월간 지원한다.

상반기 현장점검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어려운 점이나 기타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초기창업을 하게 되면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임차료를 지원받을 기회가 생겨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족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세무‧회계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사업화를 위한 충분한 교육이 되어 2호점 오픈 및 계열사 확장계획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23년 제2차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고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들은 서둘러 접수하기 바라며 전화(☎052-226-3184, 226-3273)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하여 지역 내 우수 창업가로 성장하고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