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디카시
길에서 만난 디카시
  • 이시향
  • 승인 2023.07.05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삶의 길에서 만나는 디카시들 / 최일형

 

 

 

 

 

 

 

 

 

 

 

 

 

 

 

 

 

 

 

 

 

 

 

 

 

서울에서 활동 중인 최일형 시인은 창연출판사에서 창연디카시선 열여섯 번째로 디카시집 『길에서 만난 디카시』를 펴냈다. 이 디카시집은 시인의 말과 1부 인생길이란에는 ‘명상의 시간’ 외 23편의 디카시, 2부 지금 이 순간에는 ‘신용카드’ 외 23편의 디카시, 3부 묘책에는 ‘계절이 오는 길목’ 외 23편의 디카시, 4부 순간 포착에는 ‘인생살이’ 외 23편의 디카시 등 총 96편의 디카시가 실려 있다.

 

 

 

 

 

 

 

 

 

 

 

 

 

 

 

 

 

 

 

 

 

 

 

문학평론가인 임창연 시인은 “디카시는 발품을 팔아야만 쓸 수 있는 시이다. 또한 순간 포착과 관찰력이 절묘하게 만나는 지점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최일형 시인은 타고난 디카시인이다. 그의 디카시 작품 「인생길이란」, 「장사 잘 되는가」, 「급할 것 없다」, 「용왕님 심기」, 「아내의 경고」 등은 순간 포착을 잘 보여주는 탁월한 작품들이다. 그의 문장들은 위트와 유머가 들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디카시를 읽는 재미를 더하게 한다. 2021년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 공모전에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객관적인 실력도 입증을 하였다. 첫 디카시집 『길에서 만난 디카시』는 디카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디카시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일형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어린 시절/ 종이비행기 처음 날리는 설렘으로/ 길에서 만난 디카시들/ 하늘로 띄운다//첫 비행//가슴 두근거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활동 중인 최일형 시인은 충북 진천 출생으로 2021년 경남고성 국제한글디카시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2023년 《한비문학》에 디카시로 등단을 했다. 현재 다음카페 ‘디카시마니아’ 회원이며, 인스타그램에서 ‘#디카시최’로 활동 중이다.

디카시집으로 『길에서 만난 디카시』를 출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