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롯데케미칼·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협약체결
[울산시민신문] 동서발전은 6일 울산교육청에서 시교육청과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생활 속 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새활용 프로그램 운영 △울산 학생·시민 대상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울산지역 학교·교육시설에 자원순환 컨설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폐자원순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페트병 무인수거기 10대를 지원해 울산교육청 산하 교육시설에 설치한. 또 시니어·경력단절 여성 등의 탄소중립 전문강사로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시·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656개 어린이집·가정보육 가구를 대상으로 폐플라스틱 병뚜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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