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까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3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교육은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뉘며 울산과 창원에서 각각 30명 내외를 모집해 실시된다.

희망드림 사관학교 과정은 상권분석ㆍ세무ㆍ노무ㆍ법률ㆍ마케팅트렌드ㆍ온라인마케팅ㆍ금융 등을 교육하며 오는 8월 매주 월요일 오후 2~6시까지 총 16시간 진행된다.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은 SNS마케팅(이론 및 실습) 등을 교육하며 다음달 21일 오전 9~13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로 과정별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센터(BNK경남은행 성남동지점)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소상공인 관련 대출 신청 시 우대금리 제공,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리테일금융부 최금렬 부장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은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은행 최초로 개설됐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신청해 업체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