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 매매’ 심리 6개월째 올라...회복 기대감 ‘솔솔’
울산 ‘주택 매매’ 심리 6개월째 올라...회복 기대감 ‘솔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7.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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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7.4로 보합→상승국면…1년 8개월만
“조선업 등 경기 회복에 주택 매매심리 살아나”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년 8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돌아섰다.

18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지수는 117.4로, 2021년 10월(120.4) 이후 1년 8개월 만에 상승 국면 전환이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4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의 응답이 많다는 의미다.

울산은 지난달 보합 국면에서 상승 국면으로 진입했다. 최근 조선업과 같은 지역경기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 주택 전세시장 가격도 하락폭을 줄여 6개월째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해 12월 1.87% 하락한 이후 정부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1월 -1.29%, 2월 -1.21%, 3월 -1.22%, 4월 -0.72%, 5월 -0.43%, 6월 0.14% 등으로 이어졌다. 아파트는 0.14% 하락하며, 전월(-0.50%) 대비 하락폭을 좁혔다. 특히 남구 아파트값은 0.05%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1년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울산의 월세가격도 -0.15%로 전월(-0.18%) 대비 하락폭이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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