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가 떴다 / 김진곤] 땡볕에 온갖 생명들이 시뻘겋게 익은 얼굴로 가쁜 숨 몰아쉰다 이젠 누런 호박만 봐도 식은땀이 등줄기 훑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향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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