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국제도시화 추진위 개최
울산시, 2023년 국제도시화 추진위 개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8.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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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정안’ 등 심의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고자 원전 해체산업 육성과 세계적 공연장 조성 등에 힘을 싣는다.

시는 4일 '2023년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정안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등을 심의했다.

수정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전환 등에 따라 울산연구원이 작성했다.

수정안은 '새로 만드는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지속 성장 산업도시 ▲일류문화 매력 도시 ▲따뜻한 동행 세계도시 ▲지방외교 선도도시 등 4대 목표, 45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원전 해체산업 육성, 미래형 에너지 및 전지 산업 육성,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조성, 케이(K)-문화교류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

이날 함께 심의한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은 '위대한 동행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산업과 환경 중심 4개 추진과제, 16개 추진사업을 담았다.

시는 이달 중 중장기 계획 수정안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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