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는 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4층 대회실에서 4개 대학 연계 상호 간 공유·협업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MOU체결식에는 춘해보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ICC센터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ICC센터를 통해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협업함으로써 상호 상생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공유 플랫폼 운영, 지역 특화산업분야 산·학·연 협력, 공유협업 성과물의 활용과 지속 성장 방안 등 그 외 다양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윤영우 3D휴먼케어 ICC센터장은 “이번 공유협업으로 4개 대학의 전문분야를 활용한 기술개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거점지역 간 공유·협업을 이루어 산업현장의 맞춤형 산업 재해 예방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특화 전문인력 양성과 ICC 센터의 성과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