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울산시민신문]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울산과 경주의 적석목곽묘 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심현철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울산 하삼정·중산리 유적 등에서 확인되는 적석목곽묘와 경주 대릉원 일대 적석목곽묘 유적을 살펴보고 울산과 경주 지역 적석목곽묘 문화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설명한다.
적석목곽묘(積石木槨墓)는 돌무지덧널무덤이라고 불리는데, 땅에 구덩이를 파고 나무 덧널을 설치한 뒤 그 위에 돌을 덮고 다시 흙을 씌워 만든 형태의 무덤 양식을 말한다.
29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yes.ulsan.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30명이다.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s/dgmuseum)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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