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유튜브 공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웹드라마 ‘너의 미래는’(가제)을 제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웹드라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전달하고자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 시선으로 3편으로 제작된다. 웹드라마에서는 학교폭력 방관자도 가해자와 다를 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웹드라마는 지난 11일 촬영을 시작해 10월 초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전문 배우 4명과 함께 배우를 지망하는 울산 중·고생 17명이 출연해 신정고, 학생고에서 촬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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