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교육감,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천창수 교육감,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8.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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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현직 교육감 중 최초
신규 121호 아너로 1억1400만 원 약정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17일 시교육청에서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과 황길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신규 회원에 가입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17일 시교육청에서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과 황길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신규 회원에 가입했다.

[울산시민신문]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17일 시교육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신규 회원에 가입했다.

가입식에서 천 교육감은 신규 121호 아너로 교육감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 매월 본인 급여의 300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총 1억1400만 원을 약정했다.  

천 교육감의 아너 회원 가입은 전국에서 전·현직 교육감 중 최초이며 울산에서는 현재까지 5명의 아너가 탄생했고 총 누적 회원은 121명이다.  

천 교육감은“대학 시절 학교 근처 달동네에서 공장을 다니느라 배움을 이어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나의 작은 재능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이웃이 행복해야 모두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울산의 나눔 문화가 더욱더 발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 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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