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공원서 25개 정원 전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내달 8∼10일 울주군 간절곶공원에서 '2023 울산 정원스토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조경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내 삶에 스며드는 정원'을 주제로 △시민·학생 참여 정원 20개 △울산조경협회 회원들이 만든 모델 정원 3개 △시민정원사 실습정원 2개 등 총 25개 정원이 전시된다.
또 대한민국 1호 정원사진가인 우승민 작가의 정원 작품 사진전, 매일 선착순 화분 150개 나눔 행사, 정원꾸미기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정원꾸미기 체험 행사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GyNqXeng)에 신청한 선착순 50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열고 정원을 조성해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간절곶공원을 방문해 정원 작품과 사진전 등을 감상하면서 정원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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