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반행위 7건 적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해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점검은 대기관리 66개소, 수질관리 18개소, 대기·폐수 8개소, 자원순환 7개소 등 총 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3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2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1건 △ 물환경보전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7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조치명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